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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modern house

종달리 수국길 기사를 twitter로 보내기 기사를 facebook으로 보내기 2018.06.01





제주특별자치도의 북동쪽 구좌읍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 종달리에는 '수국길 테마거리'가 형성되어있다.

종달리는 공항에서 제주 동부를 향해 약 1시간정도 달리면 비자림을 지나 지미봉 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마을이다.

종달리라는 마을의 이름은 '통달함을 마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한다. 

종달리 마을길에 피어난 수국은 몽글몽글한 모습으로 도로 양옆에서 방문객을 반긴다.

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색이 하늘색에서 분홍색까지 달라지는 신비로운 꽃이다.

6월 중순이면 만개하는데 때로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개화시기가 늦어지기도 한다.

해안가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 있는 종달리 수국길은 도로 한쪽으로 자전거도로 겸 인도가 마련되어이있어

가까이에서 수국을 감상할 수 있으나 도로변이니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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